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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기~🧡

[셀프염색] 이지엔 산토리니 애쉬블루, 셀프염색 장점, 셀프염색 단점 이지엔 흥해라~!!!

by 마음정원84 2020. 12. 2.

 

2019년 08월 발레아쥬 이후 집에서 셀프로 염색을 하고 있어요~

셀프 염색약 중 단연 최고 인 이지엔 염색 후기입니다.

 

아래 사진은 처음 발레아쥬 사진이고요.

처음 가는 곳이라서 걱정도 했었는데 예쁘게 해 주셨어요~

발레아쥬 옴브레 솜브레 탈색 부분탈색

 

머리숱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기장이 있어서 사실 부르는 게 값입니다.

(미용실에 적힌 기장 추가가 제일 무서버용 ㅋㅋ)

탈색모의 경우 컬러를 입혀도 관리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달 길어도 2달쯤 되면 색이 다 빠져요~

발레아쥬를 처음 할 때부터 컬러 입히는 건 셀프로 할 계획이었습니다.

 

염색약 구매는 올리브영이나 랄라블라, 롭스 등에서 사서 셀프 염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염색약은 한통에 육, 칠천 원에서 팔천 원 정도 하는데 세일할 때 구매를 해서 2통에 만원~만 이천 원 사이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늘 화장대 안쪽에 2통~ 4통은 쟁여놔요~

 

[미장센 헬로버블 로즈골드+바닐라골드 섞어서사용 했어요.]

셀프염색 5

[이지엔 푸딩염색약 애쉬 카키]

셀프염색 6

 

이것저것 사용하다 정착한 이지엔입니다. 

애쉬 컬러의 경우 뿌리 쪽이 자연스러운 갈색 염색이 되어서 뿌리 염색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어 더 좋아요.

애쉬 카키, 애쉬 블루, 애쉬 로즈, 애쉬 라벤더 등등 사용했었는데요.

 

동양인은 탈색을 하고 나면 누런 멜라닌 색소가 올라온데요~

(무리하게 탈색을 하는 것보다는 보색 컬러를 입혀주는 게 더 예쁜 것 같아요.)

그래서 탈색 후 촌스 러븐 누런 컬러를 잡아줄 수 있는 보색 컬러를 입혀줍니다.

또는 보색이 되는 보라, 블루 계열로 컬러를 입히면 누런 톤을 잡아줄수 있다고합니다.

 

제일 비추천하는 색상은 붉은 계열입니다.

요게 제일 안 빠지고 안 예뻐요 ㅎㅎ

 

그중 최애 컬러인 이지엔 산토리니 애쉬 블루!!!

색이 빠질 때도 제일 예쁘게 빠져요~

[셀프염색] 이지엔 산토리니 애쉬블루 1

 

제 머리는 두통 사용하면 골고루 다 발라져요~

[셀프염색] 이지엔 산토리니 애쉬블루 2

 

염색 전입니다.

한동안 피곤해서 염색을 미루었더니 뿌리가 많이 올라오고 기존 컬러도 다 빠진 상태입니다.

일명 개털 이죠 ㅋㅋㅋ

염색을 하면서 사람 털 인척 하고 다닙니다.

[셀프염색] 이지엔 산토리니 애쉬블루 3

 

이지엔 산토리니 애쉬 블루 염색 후!!!

저는 전체 다 바른 후 30분 방치 후 잘 헹구어주고 트리트먼트 후 헹구어줍니다. 

뿌리는 애쉬 브라운 머리카락 끝부분은 블루로 나왔어요.

(모발 상태에 따라 컬러는 조금씩 달라집니다.)

색은 머리는 감을 때마다 빠져서 컬러는 조금씩 밝아집니다.

[셀프염색] 이지엔 산토리니 애쉬블루 4

 

이지엔 셀프 염색 애쉬 컬러 장점, 단점

 

[장점]

1. 냄새가 다른 염색약에 비해 덜합니다. (다른 거 세일하길래 샀는데 염색하다 중간에 그만둘 뻔했어요 ㅎㅎ)

2. 푸딩 제형이라 잘 발라집니다. (섹션만 잘 나누면 손으로 골고루 바를 수 있습니다.)

3. 애쉬 컬러는 뿌리 부분 브라운으로 염색이 됩니다. 굿굿(뿌염도 같이 가능)

4. 만 오천 원 정도의 가격으로 풀 컬러 가능 세일 기간엔 더 저렴해집니다.

 

[단점]

1. 귀찮음

2. 귀찮아요

3. 정 말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셀프 염색 꿀팁!!

1. 2~3일 머리 감지 말기. (천연 두피 기름으로 두피 보호)

2. 트리트먼트나 헤어앰플을 염색약에 섞어준다. ( 트리트먼트를 많이 섞으면 색이 잘 안 나온다고 하는데 잘 안 나와도 내 머리 그냥 느낌 가는 데로 넣어줍니다. 다행히 제 머리는 색이 잘 나오는 편!! 테스트도 셀프입니다. ㅋㅋ)

3. 헹구어줄 때 샴푸는 사용하지 않고 트리트먼트로 마무리해준다.

4. 뜨거운 물보다는 미진 근하 거나 차가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컬러가 오래갑니다.

5. 머리를 말려줄 때도 자연건조나 차가운 바람으로 말려주면 색이 쪼오끔더 오래갑니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직장인 엄마는 뜨신물로 감고 뜨신바람으로 말립니다. 그러면 한 달쯤 후에는 처음의 개털로 돌아갑니다. 세상귀찮 미용실을 가볼까 싶기도 하지만 만 오천 원에 가능한 곳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어요 그냥 집에서 셀프 염색을 합니다. ㅋㅋㅋ

 

셀프 염색 또는 셀프 컬러 애쉬 염색약 고민 중이시라면 강력추천입니다. 

사용해본 것 중에는 단연 최고입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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