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시작될 때 서점에서 늘 나의 눈길을 붙잡던 책이 있습니다.
시작은 하지만 맺음을 잘 못하는 편이라 고민이 더 길었습니다.
누구는 가격에 비해 쓸모없는 책이라 했고, 책이 아니라고도 하고, 인생에서 정말 귀중한 책이 라며 인생에 정말 필요한 책이라고도 하던 [5년 후 나에게] 365개의 질문 1825개의 답.
There is a book that always caught my eye at the bookstore at the beginning of the year.
I started, but I wasn't good at making relationships, so I had longer worries.
Some people said it was a useless book for its price, some said it was not a book, some said it was a valuable book in life, and some people said it was a book that was really needed in life [five years later] 365 questions and 1,825 answers.
습관이나 5년 목표 같은 것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If you have a habit or a five-year goal, I would recommend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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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많이 팔리는 책이긴 한데 지금이라도 바로 시작하려고요.
마음은 먹어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It's a popular book at the beginning of the year, but I'm going to start right now.
Even if you eat your heart, it takes courage to act.
오래된 다이어리를 정리하다 보면 비슷비슷한 질문들이 쌓여있어요.
5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아직도 나는 그 질문들 속에만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40이 다가오는 37세 변화를 주고 싶어 고민 끝에 구매를 했습니다.
If you organize your old diary, you'll find similar questions.
Five years ago, ten years ago, I thought that I was still in those questions, so I thought about making a change in the age of 37.
5년 뒤면 42세 만으로는 40세가 되는 5년 후의 나를 생각하면서 나만의 책을 완성해보려 합니다.
I am going to complete my own book thinking about me after 5 years when I become 40 years old by 42 years.
질문 그리고 답
Question and answer
꿈에 다가갈 너를 상상해, 오리지널, 골드 특별 한정판.
I imagine you coming to my dream, Original, Gold Special Limited Edition.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변한다고들 하지만 아무것도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앤디 워홀 Andy Warhol
It is said that it changes naturally over time, but nothing changes if nothing changes.
-Andy Warhol
제일 첫 질문을 적고 나서 보니 월별로 날짜가 적혀있어요.
After writing down the first question, the date is written on a monthly basis.
9월 27일을 찾아 작성!! Find and write September 27th!!
9월 28일 작성 완료. On September 28, completed.
1년, 2년, 3년, 4년 뒤의 나는 같은 답을 적을까요? 다른 답을 적을까요?
Should I write the same answer after a year, two years, three years, or four years? Should I write down another answer?
어제와 같은 하루를 살며 다른 내일을 바라지 마라.
어딘가에서 듣고 머리에 새겨둔 명언.
Live the same day as yesterday and don't expect another tomorrow.
a proverb heard somewhere and engraved on one's head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하루 또는 일주일 시간이 흐른 뒤에는 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Ask yourself a question, and after a day or a week, I hope to be a better person than I am now.
저는 일찍 결혼을 해서 42세 즈음이면 작은 아이가 20세가 됩니다. 기다려지는 마흔 이기도 한데요.
어느 날 인가 열심히 살아왔지만 결과물이라고 할만한 게 없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이 생각이 그럼 기록을 남겨야 되겠다는 생각에서 블로그를 해야겠다로 마음먹게 만들었습니다.
I get married early and by the age of 42, my little child turns 20. I'm looking forward to 40.
I've been working hard one day, but I didn't think there was anything to be said as a result.
This thought made me decide to go blogging, thinking that I should leave a record.
변화를 위해선 일단 작은 변화를 주어야 하고 그중 좋은 것은 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직장인 엄마라는 핑계로 미루어 두었던 것을 하나하나 해보며 기록해 나가려 합니다.
그러다 보면 나만의 색을 가진 블로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년 뒤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 현재를 열심히 살며 행복한 미래를 그려봅니다.
To make a change, I thought that I had to make a small change and the good one was a good habit.
I'm going to write down what I've put aside under the pretext of being an office worker's mother.
Then, I think it will be a blog with my own color.
What will I look like in five years? I'm trying to draw a happy future by living hard in the present.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Thank you for visiting today.
Be hap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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