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에는 맛있는 고기를 파는 식육점이 한 군데씩 있습니다.
혹시 이사를 하거나 단골 식육점이 없어지면 새로운 식육점을 찾아야 합니다!! 꼭이요!!
저희 동네에 몇 년 전 새로 생긴 식육점인데 모든 고기가 다 신선하고 누린내도 적어요~
양념고기도 한 번씩 세일을 하면 사두었다가 냉동실에 소분해두었다 먹으면 시간 없고 반찬거리 걱정일 때 좋아요~
[직장인 엄마의 후다닥 저녁 반찬]
양념 돼지고기 사 와서 고기 먼저 볶다가 숙주랑 청경채 파 양파 버섯 등등 집에 있는 야채 넣고 볶아주면 끝!!
참 쉽지요~!!
1. 고기 넣어 익히다가 버섯, 당근 등 먼저 넣어줍니다.
2. 고기가 거의 익어가면 숙주, 청경채, 양파, 파 등을 넣어 볶아줍니다.
3. 숙주가 익으면 접시에 담아 맛있게 먹어줍니다.
제가 이용하는 식육점 양념은 간이 센 편이라 그냥 먹기엔 짜요~ 채소 넣어 먹으면 간도 딱 맞아요~
채소 싫어하는 아들내미들 에게 꼭 먹이겠다는 엄마의 의지!!
숙주랑 청경채 까지 익으면 끝입니다~
보글보글 소리 들어보셔요~
넓은 접시에 담고 깨 솔솔~
다른 반찬 필요 없이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
매콤한 걸 좋아하시면 고춧가루나 땡고추를 넣어도 맛있어요~
요렇게 해주면 숙주도 청경채도 잘 먹어서 저녁밥 간단히 먹고 싶을 때 편하고 좋아요~
맛있는 반찬 해 드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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