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인데 애들 간식 뭘 먹여야 하나 늘 고민이죠~
라테는 학교 앞에 팔던 떡꼬치~
금방 튀겨서 양념 바른 떡꼬치가 생각나서 만들어 봤어요.
요즘 아이들은 편의점이나 휴게소에 가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참 많이 변했구나 싶어요~
직장인 엄마의 초간단 떡꼬치와, 백종원 아저씨의 떡꼬치 소스도 아래에 올려봅니다.
(백종원 아저씨 떡꼬치 소스는 집에 있는 거 먹으면 저도 해보려고 적어봐요~)
[간단하고 맛있는 떡꼬치 만드는 법]
재료: 말랑한 떡볶이 떡, 떡을 꽂을 꼬치, 양념, 식용유
(장날에 즉석어묵집에서 1000원짜리 하나 사니 딱 4개 나오네요.)
1. 떡을 꼬치에 꽨다.
2. 팬에 떡이 반 정도 담길 만큼 넣어 노릇 바삭하게 익힌다.
(불은 중간 불 정도로 했어요~)
3. 떡꼬치 양념을 바른다.
(남편이 사둔 양념이 있어 사용했습니다. 마트에 가면 팔아요. 우리 편하게 살아요~!!)
4. 맛있게 먹는다.
바삭하게 튀겨져야 양념을 발라도 맛있어요~
떡꼬치 튀기는 동영상과 양념 바르는 영상입니다.
기름 요만치 정도 사용하는 참고로 봐주셔요~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우리 집~
싱크대 구석에 있던 꼬치 소환~!!
(꼬치 끼우다 때려치울 뻔했어요~🤦♀️
맛있게 먹을 아이들 생각하면서 심호흡하고 다시 끼워봅니다~😆)
식용유는 많이 안 부어도 돼요~
사용하고 남은 식용유는 따로 덜어냈다가 볶음밥, 계란 프라이할 때 사용했어요~
손 큰 남편 이사 온 저 큰 양념을 언제 다 먹나 고민했는데 🤣🤣🤣
떡꼬치도 해 먹고 닭안심 사서 닭꼬치도 해 먹어야겠어요~
양념 바르고 있으니 큰 아들램 슬쩍 와서 양념을 많이 발라야 맛있다고 하네요~
사진은 요래도 양념을 치덕치덕 더 바르니 확실히 맛은 더 좋아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간단하고 맛있는 떡꼬치 아이들 간식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잘 먹어주니 뿌듯했어요~
[ 백종원 떡꼬치 소스 ]
백종원의 요리 비책 유튜브에서 가져왔어요~
(10 꼬지 분량 영상은 떡, 소시지, 어묵을 사용하셨어요~)
소스: 황설탕 3큰술(36g), 진간장 1큰술(10g), 케첩 2큰술(40g), 고추장 1/2큰술(10g), 물 1/3컵(60ml)
다음엔 백종 윈 소스로 떡꼬치 만들어 봐야겠어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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